아기가 생후 10개월을 넘기면서 점점 책을 넘기고, 소리에 반응하고, 반복된 내용을 기억하려는 모습이 나타납니다.
이때는 ‘조작할 수 있고, 소리가 나는 책 형태의 장난감’이 언어 발달과 인지 자극에 아주 효과적이에요.
오늘은 저희 아기가 돌 전후 무렵 가장 좋아했던 소리 나는 책 장난감 TOP3를 소개하고,
실사용 후기 + 놀이 팁 + 고르는 기준까지 모두 정리해드릴게요.
이 시기 아기의 놀이 특징
- 👂 반복되는 단어나 멜로디에 크게 반응
- 📖 책을 넘기며 손으로 조작하는 것에 관심
- 🐥 동물 소리, 일상 소리 구분 가능
- 📣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반응을 즐김
단순한 그림책 → 상호작용 가능한 책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소리 나는 책은 매우 효과적입니다.
소리 나는 책 TOP3 + 실사용 후기
제품명 | 특징 | 실제 반응 |
---|---|---|
핑크퐁 사운드북 (동요편) | 노래 버튼 / 그림 페이지 연동 / 가사 수록 | 가장 좋아했던 건 ‘상어가족’ 버튼! 반복해서 누르고 춤까지 따라 했어요. 책을 펼치고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찾는 모습도 보였습니다. |
애플비 아기 사운드북 (동물 소리) | 동물 그림 / 각 동물마다 소리 버튼 | 버튼 누르면 동물 울음소리가 나와서 정말 즐거워했어요. "이게 누구야?" 질문에 따라 눌러보기도 했고요. |
브이텍 러닝북 | 영어 사운드 / 페이지마다 단어와 문장 | 아직 영어는 어렵지만, 반복되는 단어를 기억하고 입모양을 따라 하는 모습이 보였어요. 부모와 함께 읽기 좋아요. |
소리 나는 책 고르는 기준
- ✔ 음량 조절 기능 – 아기 귀 보호를 위해 필수
- ✔ 튼튼한 하드북 – 넘기기 쉽게, 쉽게 찢어지지 않도록
- ✔ 단어 수가 너무 많지 않도록 (짧고 반복적인 표현 위주)
- ✔ 언어·소리 자극이 균형 잡히게 설계되어 있는지
활용 팁 – 이렇게 놀이해보세요
- 📌 특정 소리에 맞춰 손동작을 함께 알려주세요
- 🎶 배경음악이 있는 동요 사운드북은 춤 놀이와 병행 가능
- ❓ 퀴즈처럼 "이게 누구야?" 질문하고 버튼 유도하기
‘듣고 반응하고 기억하는’ 놀이를 반복하면 아기의 단어 이해력과 청각 자극이 훨씬 풍부해집니다.
매일 자기 전, 10분 정도 소리 나는 책을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느꼈어요.
이런 분들께 추천해요
- ✅ 소리에 반응하는 아기에게 언어 자극을 주고 싶은 분
- ✅ 책과 장난감의 중간 형태로 첫 독서 습관을 만들고 싶은 분
- ✅ 실내에서 반복 자극으로 인지 놀이를 시키고 싶은 분
결론 – 소리 나는 책은 ‘듣기 + 이해 + 표현’까지 연결하는 최고의 장난감
노래를 듣고 따라하거나, 동물 소리에 반응하며 표현하는 아기의 모습은 단순한 흥미를 넘어 언어 표현의 시작이에요.
돌 전후 아이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장난감 중 하나가 바로 이 ‘소리 나는 책’입니다.
자극과 안정, 반복과 재미를 모두 갖춘 최고의 장난감으로, 매일 꾸준히 활용해보세요 😊
*생후 10~12개월 아기를 위한 소리 나는 책 추천! 핑크퐁, 애플비, 브이텍 등 실사용 후기와 놀이 팁, 제품 선택 기준까지 정리한 정보형 콘텐츠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