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기와의 첫 캠핑, 설렘 반 걱정 반이었습니다. 특히 가장 고민이 되었던 부분은 ‘아기가 어디에서 안전하게 잘 수 있을까?’였습니다. 텐트 안이나 차박 환경에서 아기가 굴러다니다 다칠까봐 걱정되었죠.
그래서 준비한 것이 바로 이동식 아기침대, 트래블코트였습니다. 실제로 2박 3일 캠핑에서 사용해보고, 그 실사용 후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.
사용 제품 정보
- 제품명: 조이(Joie) 커밋 트래블코트
- 크기: 펼쳤을 때 106×70×80cm / 접었을 때 30×30×75cm
- 무게: 약 10kg
- 특징: 모기장 포함, 매트리스 탈부착 가능, 전용 캐리백 포함
실사용 후기
- 🛏 수면 안정성 – 매트리스 두께가 괜찮아 텐트 바닥의 요철도 잘 흡수해줬고, 아기가 편하게 잘 수 있었어요.
- 🐜 모기장 효과 – 모기장을 씌워두니 야외에서도 벌레 걱정 없이 쾌적했어요.
- 🧳 이동과 설치 – 캐리백에 넣으면 부피도 크지 않고, 5분 정도면 설치 가능해서 간편했어요.
- 🌙 밤중 기저귀 교환 – 지퍼 열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기저귀 갈기도 어렵지 않았어요.
아쉬웠던 점
- 🔊 프레임 고정 시 소리 – 처음 펼칠 때 똑딱 소리가 좀 커서, 아기가 놀랄 수 있어요.
- 🧼 매트리스 세탁 어려움 – 매트리스 커버가 분리형이 아니어서 전체 세탁이 어려웠습니다.
캠핑에서 유용했던 사용 팁
- ✔️ 방수 매트 추가 – 매트리스 위에 방수패드를 하나 더 깔아주면 오염 걱정이 줄어요.
- ✔️ 차량 트렁크 공간 고려 – 접은 상태에서도 부피가 약간 있는 편이라 짐 정리는 미리 계획하는 게 좋아요.
- ✔️ 아이 장난감 몇 개 함께 넣기 – 낮에는 침대 안에서 놀기도 좋아요!
추천 대상
- 🏕 야외 캠핑이나 차박을 자주 하는 부모
- 🏠 여행 중에도 일관된 수면 환경을 만들고 싶은 가정
- 🛌 안전하고 공간 분리된 수면공간이 필요한 아기
총평 – 캠핑 육아의 필수템!
트래블코트는 생각보다 훨씬 유용한 제품이었습니다. 아기의 수면 질을 유지하면서, 부모의 캠핑 동선도 훨씬 자유로워졌거든요.
야외 환경에서도 위생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이점 덕분에 앞으로도 캠핑 갈 때마다 필수로 챙길 예정입니다.
*캠핑이나 여행 시 유용한 이동식 아기침대 트래블코트 실사용 후기! 수면 환경, 모기장, 설치 간편성, 세탁 편의성까지 생생한 리뷰로 확인해보세요.